
▲성세한 BS금융그룹 회장은 22일 '생생데이'를 맞아 구평동에 소재한 해인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지역 기업의 직원들을 위해 사업장에 방문해 대출·카드·예금가입·자동이체 등 은행업무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생생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부산은행 영업점 208곳에서 총 340개 업체를 방문, 신용대출 상담에서 여유자금 활용까지 금융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약 2500여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생생데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세환 회장은 "생생데이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 행사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직접 찾아 금융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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