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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위기대응과 안전교육이 중요한 시점

최종수정 2014.04.22 07:04 기사입력 2014.04.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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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돌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과 비통에 빠져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재난과 재해는 막을 수는 없지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전에 대비할 수는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각종 재난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다가올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방기간인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은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한다.
재난 대응훈련

재난 대응훈련


구는 효과적인 재난 예방과 단계별 비상근무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은 차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통제관, 행정관리국장은 지원협력관 아래 위기대응 기능별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해 단계별로 재난에 대비한다.
비상근무는 3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주의’시에는 안전치수방재과장 이상 지휘아래 상황관리총괄반, 재난수습홍보반, 교통대책반, 수색, 구조·구급반 등 4개반이 운영된다. 상황요원 1명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한다.

‘경계’인 2단계에는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상 지휘 아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등 8개반이 추가돼 총 12개반이 대처, 부서장을 포함한 상황요원 1명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한다.

3단계 ‘심각’상황에는 구청장 또는 부구청장이 지휘, 행정지원과 자원봉사관리반이 추가돼 총 13개반이 운영된다. 부서장을 포함한 직원이 절반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현장지휘를 위해 현장지휘소 및 책임담당관도 운영된다.

광진구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대응과 복구 방안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지진대피훈련 ▲구민참여 재난 체험교육 ▲산불 대비·대응 훈련 등을 통해 비상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와 지진,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효과적인 예방을 하고 발생해도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대책을 위한 철저한 대비체계를 갖추고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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