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2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5% 하락한 134.20을 기록, 6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20개 주요도시 내 집 값을 나타내는 이 지수는 조사치인 134.68도 소폭 하회하며, 전달에 이어 2003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 기간동안 피닉스(3.28%)와 디트로이트(1.51%), 마이애미(0.76%), 덴버(0.45%), 미네아폴리스(0.38%) 등 5개 도시는 전년 대비 주택가격지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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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틀란타(-17.27%), 라스베가스(-8.54%), 시카고(-6.95%), 로스앤젤레스(-5.20%), 클리브랜드(-4.45%) 등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를 기준으로는 워싱턴DC가 175.74로 가장 높았고 뉴욕(159.58), 로스앤젤레스(159.49), 샌디에고(149.07), 보스톤(146.23) 등이 뒤를 이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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