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KT&G의 매출액은 9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81억원으로 같은 기간 3.5%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동부증권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세전이익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결법인 실적이 다소 불안하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 이익 전망을 유지한다"며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추세적이고 인삼공사 주력제품의 가격조정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1분기 실적 중 내수 담배시장 점유율이 62.1%로 전년 동기(58%) 대비 상승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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