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태국-아르헨 공장 생산 확대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이머징마켓에서 밀려드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태국과 아르헨티나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한다.
9일 도요타는 총 255억엔을 투입해 태국과 아르헨티나 공장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 반퍼 공장 생산량을 내년 1월까지 연간 14만대로 늘리는 계획을 진행 중인 도요타는 이를 내년 8월까지 22만대로 확대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또 현재 7만대인 아르헨티나 공장 생산량은 내년 11월까지 연간 9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도요타가 해외 공장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지속되는 엔 강세로 해외공장 생산 비중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머징마켓에서의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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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올 1~9월 신차 판매는 180만대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났다. 올 한해 이 지역에서의 신차 판매는 지난 2008년 기록한 역대 최고치 209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도요타는 현재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4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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