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수머리포트는 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0베스트 셀폰 & 플랜즈'에서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4대 이통사의 최고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를 1위로 선정했다.
갤럭시S는 지난 7월 중순 AT&T(모델명 캡티베이트)와 T모바일USA(바이브런트)에 각각 출시됐다. 또 8월 중순 스프린트(에픽 4G), 9월초 버라이즌(패시네이트)까지 미국 4대 이통사에 공급됐다.
삼성전자 제품이 미국 4대 이통사 최고폰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최고 권위 소비자단체가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시장에서 갤럭시S의 판매량은 11월말 기준 300만대를 넘어섰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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