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유럽연합(EU)의 아일랜드 구제 금융 합의에 따른 안도감으로 상승 출발했던 유럽 증시 주요 지수는 장중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 내린 3685.44, 독일 DAX 30지수는 전장 대비 1.22% 빠진 6765.35를 기록 중이다.
대장주인 유럽 최대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사 베스타스 시스템 주가가 5.1% 이상 빠지면서 하락장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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