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 개소, ETRI와 공동으로 한국-EU간 공동연구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해오던 VTT KOREA가 연구협력 부문을 키우기 위해 서울 본사를 대덕테크비즈센터(TBC)로 옮기게 됐다.
대덕특구본부는 외국투자기업 및 해외연구기관의 대덕특구 입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TBC 입주 때 임대료를 줄여주고 외국기업 전용공간을 주고 있다. VTT KOREA는 TBC 9층에 자리를 잡았다.
VTT KOREA 관계자는 “ETRI와 공동으로 한국-EU간 공동연구 개발모델사업인 KORANET에 그린 ICT와 관련한 추가 연구비를 마련하는 등 공동연구사업을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의 VTT는 정보통신기술과 전자소재, 바이오, 에너지 등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국립연구기관으로 2300여명의 연구인력과 연간 3억3000만 달러의 연구비 규모를 자랑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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