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5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조치 이후 내년 미 경제 회복의 가시화가 중요하다며 경기 정상화 과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3일 10월ADP민간취업자가 예상치(2만명)를 상회하는 4만3000명을 기록했고 제조업 수주도 2.1%를 기록해 경기회복의 단초가 확인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오온수 애널리스트는 "향후 고용지표가 회복되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이것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상황에서 소비로 연결된다면 시장은 전환점의 선상에서 상승탄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 FOMC의 2차 양적완화조치는 시장 예상치인 5000억~2조 달러 밴드의 하단인 6000억 달러에서 결정돼 규모가 시장예상치를 부합했다는 점은 불확실성 해소와 안도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현대증권은 내다봤다.

실제 외국인들은 이틀연속 순매수하며 증시상승을 주도했다. 3일 운수장비 화학업종 등 주도주에 집증했고 이러한 흐름은 전일에도 이어지며 운수장비,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기조를유지했다.

AD

오 애널리스트는 "결국 2차 양적완화 발표로 주식시장의 유동성 장세는 연장될 개연성이 높아졌고 투자자입장에서는 달러 이외의 투자자산에 대한 베팅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