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매출비중 높은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에 대해 중국 매출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라며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앞으로 공작기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양정동 연구원은 "중국 매출비중이 40% 이상으로 부문별로는 공작기계와 건설기계의 매출 중 각각 20%, 50%가 중국에서 나온다며 "긍정적인 점은 중국 공작기계, 건설기계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 업체들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대형 굴삭기 설비투자를 마쳐 건설기계부문의 시장점유율을 앞으로 15~1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작 기계 역시 건설기계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매출액을 현재 9000억원 수준에서 2015년 2조2000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시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중국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임금상승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설비 자동화 투자 수요, 제품 고도화를 위한 설비의 정밀화 추구 등의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당분간 공작기계 수요는 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우리나라는 전방산업인 자동차 IT 등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증가가 진행 중이며 엔화 강세로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발생하고 있어 일본 업체보다 중국 시장 성장 수혜를 더 크게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