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민주당 모금 행사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잡스 CEO를 만났다고 전했다.
백악관 측은 이번 만남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잡스 CEO를 만나길 원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11월에 열리는 중간선거를 2주 남겨두고 민주당의 패색이 역력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대중적 인기와 영향력이 높은 잡스 CEO와의 만남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효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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