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휴일인 11일에는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한 제 10호 태풍 '므란티(MERANTI)'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비는 12일과 13일까지 주기적으로 반복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것"이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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