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100억원 유입.. 총 1370억원 몰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판매됐던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스트라이크 분할매수 펀드가 1370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하루 평균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셈으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에 안정성이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스트라이크펀드는 1년, 5년 수익률이 각각 30.99 %, 129.18%로(제로인 7월16일 기준)로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온 시장 대표펀드다.
김용광 삼성자산운용 채널영업3팀장은 "변동성 장세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 스마트 펀드 인기를 타고 많은 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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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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