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노트북 PC용 하드 드라이브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급의 성능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대용량 경쟁력을 결합한 2.5인치 노트북 PC용 하드 드라이브인 '모멘터스XT'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멘터스XT는 씨게이트에서 개발한 신기술 '어댑티브 메모리'를 탑재했다. 어댑티브 메모리는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학습해 플래시 메모리로 옮겨, 해당 데이터에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성능 최적화 기술이다.
모멘터스XT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노트북 PC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5,400 RPM 드라이브에 비해 부팅 속도가 최대 100% 향상됐다.
현재 고성능 SSD의 경우 동일 용량의 HDD보다 가격이 10배 가까이 높기 때문에 250GB SSD는 노트북보다 가격이 비싸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소비자와 시스템 제작 업체들은 빠른 속도와 낮은 소음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SSD를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 또 SSD는 HDD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용량 옵션이 적다.
모멘터스XT 드라이브는 SSD와 HDD의 장점을 모두 갖췄으며, 7,200 RPM 하드 드라이브와 4GB의 솔리드 스테이트 메모리, 씨게이트의 어댑티브 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역대 최강의 하드 드라이브 성능을 구현한다고 씨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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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테반셍 부사장은 "모멘터스 XT는 SSD와 HDD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세대의 하드 드라이브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제품"이라며 "랩톱 사용자들은 더 이상 속도, 비용, 용량 중에서 취사선택 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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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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