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25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에서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과 빙해수조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형캐비테이션 터널은 선박의 추진기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 현상을 재현하여 고효율·저진동·저침식·저소음추진기를 설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이다.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은 프로펠러와 방향타를 장착한 모형선을 설치해 3차원 유동재현을 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신선박 개발에 필수적인 시설로 평가받는다.
또한 함정용 저소음 추진기 핵심기술개발의 경우, 그간 국내에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이 없어 국외 연구시설을 사용해야 했으나 해양연의 캐비테이션 터널 완공을 통해 기술유출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학기술 및 선박기자재 극저온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실험시설인 빙해수조가 완공됨에 따라 국내에서 쇄빙·내빙 선박의 모형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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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구원은 "대형 캐비테이션 터널과 빙해수조 완공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구시험 시설 부족으로 국외에서 이뤄지던 모형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술 정보 해외유출 방지와 외화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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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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