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은 삼성경제연구소의 2009년 히트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브랜드가치 평가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2010년 1분기 전체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KT ‘QOOK’의 1위는 브랜드 출범 11개월만으로, 2003년 브랜드스톡 조사 이래 최단시간에 1위에 등극한 브랜드로 꼽힌다.
이 같은 QOOK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2010년 3월 말 현재 쿡 인터넷은 710만, 쿡TV는 124만, 쿡집전화와 쿡 인터넷전화를 합한 유선전화는 1960만 정도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QOOK의 각 상품을 결합한 결합상품 가입가구수는 지난 2월 기준으로 397만 가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가구수가 1500만 정도임을 감안하면 약 30% 정도에 해당되는 수치다.
QOOK의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은 단순한 쇼맨십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이다. 메가패스, 메가TV, KT집전화와 같은 잘나가는 가정 내 IT 서비스 브랜드를 포기하면서까지 개별 브랜드와 서비스, 할인 혜택만으로 출혈경쟁 하던 과거의 시장의 경쟁에서 탈피해 통합적 관점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이자 패러다임을 제시할 홈기반 통합 IT 솔루션 브랜드를 런칭시킴으로써 고객에게 홈라이프의 혁신적인 변화를 제공하기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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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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