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세상에서 제일 멋진 것은 무엇일까?' 절대 답할 수 없을 것 같은 질문에 대해 과감하게 답을 이끌어내는 이색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굳이 번역하면 '지금까지 있었던 것 중 제일 끝내주는 것' 정도가 될 사이트다. 인터넷 주소는 most awesomest thing ever(http://mostawesomestthingever.com/)다.
이 사이트는 '멋진 것'을 발견해가는 방식으로 두 개 중 하나를 계속 고르는 경합을 제시한다. 두 개의 예시가 주어지고, 방문자는 그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은지 차례차례 선택해 나가면 된다. 그렇지만 결정은 결코 쉽지 않다. 인류와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훌륭한 경험과 발명들이 줄줄이 제시되고 그 중에서 하나만을 골라야 하는 어려운 고민과 맞닥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소룡과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중에서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하고, 저속 촬영 사진기와 라이트 형제 중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떨어뜨려야 하는 식이다. 결정을 못할 경우에는 위키피디아에서 주어진 보기에 대해 찾아볼 수 있는 힌트가 주어지기도 한다.
$pos="C";$title="";$txt="세상에서 제일 멋진 것 찾아내는 사이트 ";$size="550,344,0";$no="20100512144233234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더 모스트 오서미스트 씽 에버(The Most Awesomest Thing Ever) 사이트는 존재 목적을 '수없이 많은'멋진 것들에게 점수를 매기기위해서'라고 설명한다. 끝없이 계속되는 두 가지 보기 사이의 경합을 통해 '가장 멋진 것'을 가려내겠다는 의도다.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기에 넣어 달라고 본인이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이메일 주소와 멋진 어떤 것,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위키피디아 링크 및 이미지를 넣으면 내가 생각하는 멋진 것 역시 경합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러한 경합을 통해 사이트가 선정한 '멋진 것'들의 순위도 흥미롭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그간 벌어진 경합에서 1만2055번이나 선택됐고 진 경우는 단지 2016번에 불과하다. '이런 사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 것도 인터넷 덕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한 이용자의 평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2위는 삶(Liife)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는 '어째서 삶이 2위인지 모르겠다. 삶 그 자체는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라는 이용자의 불만(?)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 뒤를 잇는 3위는 산소가 차지했고 4위는 음악이었다. 그 외에도 10위권 안에는 낮잠, 기술, 빛 등 흥미로운 것들이 랭크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수진 기자 sj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