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제는 IMF가 해결하는 것이 옳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국 의회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낙인 찍으면 무역전쟁을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실업률이 10%에 이르는 상황속에서 130여명의 의원들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할 가능성은 최소 50%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면 반드시 무역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안화는 2008년 7월부터 달러화와 페그제로 운영되면서 사실상 환율이 고정돼 있었다. 때문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다른 나라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중국의 수출업체들은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봤다.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세계 곳곳에서 제기됐지만 원자바오 중국총리는 지난 14일 위안화가 평가 절하돼 있지 않다고 맞서며 평가절상 가능성을 일축시켰다.

한편 루비니 교수는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와 관련해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를 지원하는 것이 전날 유럽연합(EU) 수장들이 논의한 방안보다 더 현명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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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유로존 국가의 수장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담을 통해 유로존 국가 상호지원과 IMF의 지원을 결합한 지원 방안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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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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