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09회계연도 결산부터 국가 재정 모든 부문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방식을 적용한 재무제표를 작성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 회계처리를 검토할 '회계·결산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단의 회계 전문 인력은 결산기간인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넉 달간 상시근무하며, 재정부는 지원단 업무점검회의를 통해 각 관서의 재무제표 작성 현황을 점검해 국가재정법상의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제출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계·결산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각 관서가 작성하는 재무제표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보완, 발생주의 회계제도가 국가 재정 부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