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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UN 글로벌컴팩트 '우수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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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UN 글로벌컴팩트가 선정하는 2009년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UN글로벌컴팩트는 UN 산하기구로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 4대 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고자 설립된 기업들 간의 자율적 네트워크다. 이 기구는 회원사들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활동보고서(COP ;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게 하고, 이중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88개국에서 2천여개의 보고서가 제출된 가운데, 44개 보고서가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광물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Unlimited Earth'를 주제로 경영성과를 경제ㆍ사회ㆍ환경 분야로 나누어 소개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사업 등 지역주민의 이주지원 및 기술교육을 통한 고용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점과 희귀동식물 보호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을 상세히 담았다.

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은 "해외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있는' 자원개발"이라고 말하고, "해외시장에서 이미 신뢰도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사회ㆍ환경적 활동을 늘려 기업자산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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