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9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전반적인 금융시스템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회사의 경영건전성은 지속적인 자본확충과 함께 유동성 사전이 호전되고 수익성도 회복추세를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환건전성 역시 외환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외채상환능력도 높아지는 등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한은의 분석이다.
또 "기업 신용위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금융회사의 충격흡수능력이 약화될 수 있어 부실채권의 조속한 정리 및 자본의 충실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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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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