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용오";$txt="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가족들이 조문하고 있다.";$size="510,635,0";$no="20091104172310151746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김현정 기자] 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오전 8시 30분쯤 빈소를 찾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을 시작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 등이 조문했다.
오후에는 12시 30분께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에 이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방문했다.
이들 재계 인사 외에도 정운찬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수성 전 총리, 이홍구 전 총리 등 정계 인사들도 방문했다.
정운찬 총리는 특히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너무 마음이 아프다. 눈물이 났다"면서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 총리는 이어 "박 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때 나를 고문단으로 임명해 함께 저녁도 먹고 야구도 봤었는데..."라고 말했다.
장례식장에는 두산그룹과 성지건설 직원들이 조문객을 맞았으며 입관식을 앞두고 5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고 박 전 회장의 형제들은 오전부터 모두 나와 VIP룸에 머물렀으며 5시 입관식을 지켜봤다.
발인은 6일 오전 10시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장례미사를 거행하며 시신은 장지인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 선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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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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