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베버리힐스 저택도 불에 탔다…LA 산불에 호텔로 대피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박찬호 역시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MBN,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의 아내 등 가족은 거주하던 미 서부 베벌리 힐스 자택이 불에 타 현재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박찬호의 지인은 조선일보에 "박찬호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며 "야구와 관련한 기념품들은 이미 국내로 옮겨놔 문제가 없고, 추
호주 공무원 일 안해?…"중국풍 옷 잘못 전시" 수차례 항의했지만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쟁기념관에선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으로 중국풍 옷을 소개한 것이다. 1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기념관에 항의했고, 이후 호주 한인들도 항의를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 되고 있다"고 밝
"1400만원이 47억 됐다"…젠슨 황 믿고 11년 버틴 일본인, 계좌 인증
한 일본인이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매도하지 않고 보유했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올린 자신의 계좌를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일본인 누리꾼 A씨의 엔비디아 주식 계좌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지난 2013년 150만엔(약 1380만원)을 투자해 0.56달러에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149달러로 올랐고 전체 수익은
패리스 힐턴 집도 '화르르'…사흘째 이어진 LA산불, 피해 추정액만 73조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선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해안 지역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화재 지역의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 단계의 초기에 있어 사망자 수와 재산 피해 규모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화재가 더 확산할 위험과 유독한 연기 흡입에 대한 우려로 대도시 권역 전체에서 약 18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발 물러선 머스크…'2조달러 삭감' 목표치 반토막
향후 신설될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으로서 대대적인 ‘정부 슬림화’를 예고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발 물러섰다.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던 연방 지출 삭감 목표치를 기존 2조달러에서 1조달러로 감축한 것이다. 머스크 CEO는 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중계된 광고업체 스태그웰의 마크 펜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조달러(감축)를 위해 노력해볼 테지만 그
"지옥, 지옥이었어"…35억 집 지키려 화마와 싸운 美 배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팰리세이즈에서 시작된 화재가 여전히 서부 해안을 태우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세바스찬 해리슨이 불길에 고립됐다가 겨우 구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리슨은 지난 7일 밤 화재가 시작된 당시 LA 말리부에 있는 자택으로 곧장 달려갔다. 이 저택은 그가 2010년 240만달러(약 35억원)에 매입한 고가의 맨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리슨이 도착했
LA 산불, 美 사상 최악 화재 되나…현재까지 73조 피해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히는 화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미 불라르 JP모건 애널리스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번 화재로 인한 총 경제적 손실이 현재 500억달러(약 73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전날 아큐웨더는 520억~570억달러(약 76조~83조원) 규모의 예비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고산지대서 13일만에 구조된 호주 의대생 "개울물과 산딸기 덕분"
해발 2200m 높이의 호주 최고봉이 속한 고산 지대에서 실종된 등산객이 약 2주 만에 구조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디오스트레일리안은 "23세 의대생 하디 나자리가 지난달 2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스노위마운틴 산맥에 있는 코지어스코 국립공원에서 친구 2명과 등산을 하다 일행과 헤어져 길을 잃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스노위마운틴 산맥은 호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 2228m 높이의 코지어스코산을 포함해 대
"원자폭탄이 떨어진 것 같다"…산불 휩쓸고 간 LA 모습에 '탄식'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나흘째 산불이 지속되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손실된 건물만 1만채가 넘고, 사망자도 10명으로 늘어났다. 대형 산불로 혼란한 상황 속 범죄도 확산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약탈 사건도 벌어지면서 통금령이 내려졌다. 10일(현지시간)까지 CNN과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화마가 집어삼킨 면적만 약 145㎢에 이른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50배에 달하는 것이다. 불길
젤렌스키, 서방에 파병 요구…"북한군 4000명 사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서방 지원국들에 군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사상자는 약 4000명이라고 추산했다. 같은 날 유엔(UN) 인권이사회는 3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 수가 총 1만2000여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