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두산에너빌리티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두산에너빌리티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 상향조정의 주요 근거로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 지속됨에 따라 발전기자재 중심의 양호한 수주실적 시현을 꼽았다. 나신평은 "최근 글로벌 전력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스터빈, 원전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주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올해 말 회사의 수주잔고는 20조원 수준으로 2024년말
'자율주행·로봇 성장수혜 부각' 한라캐스트, 12%대↑
경량 소재부품 전문 기업 한라캐스트의 주가가 24일 강세다. 자동차 분야 수요 확대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진출 등 구조적 수혜 기대가 커지면서, 내년 실적 성장 전망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한라캐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20원(12.64%) 오른 1만8890원에 거래됐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라캐스트에 대해 "전장화와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른 경량 소재 부품 수요 확대의 구조적 수혜
"당국 강력한 의지 확인" 환율, 단숨에 1450원 밑으로…3년 1개월來 최대 낙폭(종합)
24일 원·달러 환율이 33.8원 급락하며 단숨에 1450원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외환 당국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구두개입과 정책 수단을 동원해 연말 환율 상승세에 제동을 걸면서, 원·달러 환율은 3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33.8원 내리며 1449.8원 마감…3년1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33.8원 내린 1449.8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주식 거래 12시간으로 늘리나…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TF 신설 추진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거래시간 연장 형태는
"서학개미 탓" 정부에…난감한 증권가, 해외주식 이벤트 중단
정부가 고환율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를 지목하며 국장 유턴을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까지 내놓자, 증권가에서는 해외주식 거래를 둘러싼 마케팅 경쟁에 급제동이 걸렸다. 고환율 국면에서 해외주식 투자 자체가 정책적으로 민감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증권사들도 관련 영업 전략을 시급히 재조정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당초 내년 3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해외주식 순입고 이벤트를 최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14건 적발…"법규 오인 이어져"
금융감독원이 2024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총 1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건수는 과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법규 오인 등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4일 '2024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결과 및 유의사항'을 통해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 위반 사례 14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표와 감사인 등 7건에 대
"스페이스X 수혜주" 미래에셋증권우, 신고가 경신 후 급락
미래에셋증권우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우는 전일 대비 16.64%(2540원) 폭락한 1만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 상승 출발하며 52주 신고가(1만6000원)를 경신한 미래에셋증권우는 이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우는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이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전날 상한
"하나쯤은 사둬야 하나"…줄줄이 '사상 최고가' 찍은 금·은·백금
금, 은, 백금 등 귀금속값이 나날이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4505.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금 현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4497.55달러를 기록한 뒤 1.1% 상승한 4492.99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올해 지정학적 긴장, 미국의 금리 인하, 중앙은행의 매입, 견조한 투자수요 등에 힘입어 금값이 약
엔켐, 中 CATL과 전해액 공급계약 소식에 12%↑
엔켐이 글로벌 1위 이차전지 업체인 중국의 CATL과 대규모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엔켐은 전일 대비 8200원(12.77%)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엔켐은 이사회에서 CATL와의 전해액 공급 계약을 의결했다. 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로 연평균 7만t, 총 35만t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현 시세 기준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엔켐
스페이스X 상장 두고 엇갈린 미래에셋 형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수혜주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더 큰 수혜를 받을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 때문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장 대비 29.95%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