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도 다 넘어간다' 뒤숭숭…"네이버·셀트리온 남았다면 진작 '천스닥'"②
정부가 코스닥시장의 체질개선에 나서면서 코스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확정하고 준비 중이다. 그동안 코스닥 우량주들이 줄줄이 코스닥시장을 등지고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기면서 코스닥의 성장도 더뎌질 수밖에 없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이 코스닥 우량주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현대무벡스, 최고가 경신 "로보틱스 추가 수주 임박"
로보틱스 사업부의 추가 수주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내년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되면서, 현대무벡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59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2730원(20.07%) 오른 1만6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부국증권은 현대무벡스에 대해 "로보틱스 사업부의 수주 확대를 중심으로, 내년 실적이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시된 한국콜마 대상 수주 등 대부
IPO 대어에서 거래정지까지…상장 2년여 만에 위기맞은 '파두'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파두가 상장 2년여 만에 거래가 정지됐다. 검찰이 파두 경영진을 재판에 넘기고 회사도 기소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놓고 거래소 판단을 기다리게 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이달 19일부터 매매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파두 및 경영진에 대해 공소 제기된 내용을 확인한 결과 상장심사와 관련해 제출한 서류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
"하나쯤은 사둬야 하나"…줄줄이 '사상 최고가' 찍은 금·은·백금
금, 은, 백금 등 귀금속값이 나날이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4505.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금 현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4497.55달러를 기록한 뒤 1.1% 상승한 4492.99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올해 지정학적 긴장, 미국의 금리 인하, 중앙은행의 매입, 견조한 투자수요 등에 힘입어 금값이 약
한투 vs 미래, '연 4%' IMA 1호 상품…뭐가 다르나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도 22일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하면서 '한국형 골드만삭스'를 노리는 초대형사 간 자금유치 경쟁이 본격화했다. 양사의 1호 상품은 '연 4%'의 기준수익률·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운용전략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외로 운용자산을 다변화해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규모를 축소하고 모
"두산에너빌, 전력 공급 부족 속 '수주 행진' 긍정적"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미국 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 폭증과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터빈 등 전 부문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목표주가 10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미국 내 주요 발전원의 공급 부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신규 수주
서울 아파트 시총, 전국 절반 '역대 최고'…달라진 주택시장, 세 가지 특징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비중이 전국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서울 쏠림 심화 현상을 월세 증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간 동조화 약화와 함께 최근 주택시장의 과거와 다른 특징으로 꼽았다. 이에 '실효성 있는 주택공급' 등 일관성 있는 거시건전성정책 관리 기조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시총 비중 43.3%…"서울 쏠림, 금융불균형 키운다
"국장 복귀 서학개미에 양도세 감면"…당국, 리쇼어링 자본에 稅혜택
정부가 국내 주식에 복귀해 장기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양도소득세를 경감해주고, 해외자회사 이익의 본국 송환시 비과세 혜택을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외 자본 리쇼어링(국내 복귀)에 나서는 서학개미와 수출기업들에 세제 지원을 확대해 국내 자본시장으로 자금 환류를 유도하고 달러 유동성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투자 및 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소룩스 "사명 '아리바이오INC'로 변경 추진…아리바이오와 '원팀' 가속"
소룩스가 아리바이오와의 결합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그룹 차원의 성장 구조를 명확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와의 합병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대외 정체성과 성장 방향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사명으로는 '아리바이오INC(ABI)'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 논의는
포스코DX, 美 휴머노이드 기업 투자에 강세
포스코DX가 미국 휴머로이드 로봇 기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6분 현재 포스코DX는 전일 대비 1700원(6.37%)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DX는 미국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페르소나 AI'사에 200만 달러(약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고 로봇 공동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 AI는 지난해 6월 설립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