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피티에스,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공개 기대감…24%↑
26일 우림피티에스가 급등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첫 공개를 앞두고 감속기 공급 부품사인 우림피티에스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8분 우림피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20원(24.69%) 오른 1만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거래소, 시총 100위 대형주 투자경고 지정 제외키로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은 앞으로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투자경고 종목에서 해제된다. 2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투자경고종목 지정 관련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고 오는 2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개정에서 초장기 상승 및 불건전요건 유형의 주가 요건을 '최근 1년간 종목 주가 상승률 200% 이상'에서 '각 시장 주가
'이것' 꽉 찬 KT vs 덜 찬 LG·SKT… 통신株 주가 향방은
최근 잇따른 보안 이슈로 희비가 엇갈렸던 통신 3대장의 주가가 또 한 번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향후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외국인 지분율 한도'에 있어서 3사의 여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조절하는 요인이기도 한 만큼 향후 이들 종목의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3대 통신주인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모두 올해
환율 이틀 연속 1440원대…당국 경계감에 장중 25원 급락(상보)
외환당국의 강력한 구두 개입 이후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440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26일에는 당국의 추가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국민연금의 환헤지 재개 소식까지 전해지며 장중 1429원대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변곡점을 찍고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원 내린 1440.3원을 기록했다. 개장 전까지만 해도 일
붙여서 키운다…M&A 핵심 전략 '볼트온'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인수 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으로 '볼트온'이 부상하고 있다. 볼트온은 볼트 A와 B를 접합했다는 뜻으로, 비슷한 업종의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높이고 산업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전략이다. 볼트온 성공 맛본 VIG, 이번엔 뷰티 한데 묶는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VIG)는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와 울트라브이를 중심으로 한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 8월 VIG는
미래에셋 TIGER ETF,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이 37.7조원에 달한다. 국내 전체 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인 96조원 대비 약 40% 수준이다. 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오며 시장 내 선두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피엔반도체, 54억 규모 CMOS 백플레인 개발 수주에 신고가
사피엔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3분 기준 사피엔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9.21%(3050원) 급등한 3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회사가 글로벌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과 CMOS(상보형 금속 산화물 반도체) 백플레인 개발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플레인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뒷면에 위치한 회로로, 차세대 초소형 디
알에스오토메이션, 에스비비테크와 로봇부품 표준화…"생태계 핵심 주도"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정부 주도의 제조업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인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에서 로봇부품 생태계의 핵심 주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MAX 얼라이언스 내 로봇부품협의체 공동회장사로서, 정밀 감속기 분야의 선도기업 에스비비테크와 함께 국내 로봇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기반 제조혁신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MAX 얼라이언스는
당국 '서학개미 소환술', 1차 효과는 심리 진정…"연말 관건 1450원"
크리스마스 이브에 날아온 외환 당국의 '경고장'에 원·달러 환율이 3년 1개월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단숨에 1450원 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구두 개입과 함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유인책'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면서 고환율에 베팅했던 시장 심리를 꺾는 데 일차적으로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이 효과를 내며 투자 주체별 수급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까지
"'개인정보 유출' 쿠팡 대응 헛발질…경쟁·후발 업체 기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미진하게 대응하면서, 온라인 유통업계 판도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6일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질적인 문제는 쿠팡이 이번 유출 사고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쿠팡은 고객 약 3370만명의 이름, 이메일, 배송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현재까지 추가적인 직·간접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