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韓핵잠, 국가안전 침해"…8700t 핵잠 건조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하고 한국의 핵잠수함 추진에 대해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 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서울의 청탁으로 워싱턴과 합의된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은 조선반
李대통령, 계양서 성탄 예배…"어려운 곳 보듬는 대통령 되시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인 25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해인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와 환담하고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두 목사는 이 대통령에게 "낮
가족 병원 특혜 의혹까지…김병기 vs 보좌진 '진흙탕 폭로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보좌진간 갈등이 '폭로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 원내대표가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고가의 식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차남 대학 편의와 가족의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및 공항 의전, 병원 진료 특혜 의혹까지 불거졌다. 김 의원은 '여의도 맛도리'라는 보좌진 단체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부적절한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서 진흙탕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내란 희화·女구의원 도찰"…김병기, 보좌진 채팅방 폭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제보자는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추정되고,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보좌직원들을 직권면직한 직접적 사유인 텔레그램 채팅방 대화 캡처도 공개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그들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마음은 무겁고 착잡하지만, 이제는 그들과 있었던 일들을 밝힐 때가 됐다
대통령실, 성탄절에 '쿠팡 대책 장관급 회의' 긴급소집
대통령실이 성탄절인 25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쿠팡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휴일에도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관급 인사들은 물론 경찰청 등
美조지아 역주행 교통사고…한인 남편, 임신 아내도 사망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한인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그의 임산부 아내와 태아도 사망했다. 25일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한인 고(故) 최모(25) 씨의 아내 렉시 월드럽(25) 씨가 사망했다. 월드럽 씨는 임신 15주째였으며 태아도 구하지 못했다. 앞서 최씨 부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에덴스에서 역주행 차량이 일으킨 4중 충돌 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
장동혁, 정강·정책서 '기본소득' 삭제 가능성 시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정강·정책 1호에 명문화된 '기본소득'을 삭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장 대표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강·정책의 기본소득 문구 삭제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과 보수 정당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말씀드리면서 필요하다면 정강·정책과 당명 개정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현재
"34만원 짜리" 칼호텔 숙박 김병기, 결국 피고발 …野 "김건희 디올백 원가 8만원"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을 받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시민단체가 경찰 고발에 나섰다. 24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김 원내대표를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청렴이 기본인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합병과 관련한 중대한 현안이 있던 대한항공으로부터 160만 원 상당의 숙박권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김 원내대표와
李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59%…민주 41%·국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2주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 하락한 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지난 조사보다 2
李대통령 성탄절 맞아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