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정은 참수작전의 선봉, 707특임단 칼날 다시 세워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 공습으로 이란의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폭사한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에서 참수작전을 직접 수행할 707 특수임무단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안 의원은 이란의 37년 독재정치가 붕괴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그린란드 병합 시도, 마두로 포획, 마약왕 엘 멘초 사살 등 이제 미국 군사력을 동원하는 국제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북정책 또한 이 흐름에
트럼프, 北김정은에도 '참수작전'?…美전문가 "이란과 북한은 다른 환경, 훨씬 위험"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감행한 이른바 '참수작전'이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최근 중동 정세를 계기로 이 같은 질문이 제기되지만 미국 내 전문가들은 한반도는 전혀 다른 전략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은 이란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얽혀 있어 군사적 대응은 단순한 북·미 충돌을 넘어 역내 긴장으로 번질
방어무기 부족한 미국VS 공격무기 부족한 이란
미국이 부족한 방어무기를 채우기 위해 우리 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 작전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나섰지만 정작 이란의 공격을 막을 무기는 부족한 실정이다. 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나 SM-3 방공 미사일은 적의 탄도미사일을 타격하는 미군의 핵심 방어 전력이다. 사드는 지상 기지에, SM-3는 구축함에 실린다. 이란
한국戰 필리핀 참전용사에 李대통령 "헌신에 감사"…참전 기념비에 헌화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마닐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마닐라 '영웅 묘지'를 찾고,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필리핀에서는 국방장관과 보훈처장이 함께했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천천히 걸어가 헌화하고
"이재명 대통령님 제발"…초등생들 李 틱톡 댓글창 점령, 무슨 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TikTok)에 등판하자마자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기존 SNS를 넘어 숏폼 플랫폼까지 소통 채널을 확장하자 10·20대 이용자들이 즉각 반응하며 새로운 '소통의 장'이 열린 모양새다. 젊은 세대 겨냥 '틱톡 정치' 시동4일 오후 기준 이 대통령의 공식 틱톡 계정은 팔로워 11만1300명, 누적 좋아요 24만8600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엑스(X·옛 트위터)에 "큰 거 온다"며 소통 행보
국회정각회 신춘법회 참석한 여야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6 국회정각회 신춘법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김태흠지사 "대구·경북과 협상 없다…20조 통합 지원도 실체 없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과 관련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대구·경북(TK)과 협상할 일은 없다"며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TK 협상론'을 일축했다. 또 민주당이 주장하는 '20조 원 통합 지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재원 방안이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 룸 에서 열린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대구·경북(TK)과 협상할 일도 없고 협상할 이유도 없다"며 "지방자치와
윤희숙 "서울 병들게 한 패션정치…오세훈, 부동산 식견 없어"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패션 정치"라며 날을 세웠다. 오 시장과의 차별점으로 부동산을 꼽으며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선언문에 언급된 패션 정치가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먹고사는 문제보다 외양을 중시하는, 랜드마크를 대단히 중시하는 정치"라며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단수 공천…박찬대 "전국 승리 견인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박찬대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첫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공천 심사 결과를 통해 "박찬대 후보를 인천 광역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천 토박이인 박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민주당의 험지로 꼽혔던 연수구에 도전해 3
"혼란 속 아직은 평온"…이란 교민들은 육로탈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테러단체들이 외국인 거주 단지(컴파운드)를 공격하고 국제학교와 리야드한국초등학교에 군인과 장갑차가 배치됐던 때와 비교하면 아직은 평온한 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거주하는 60대 박정우씨는 4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교민들은 혼란 속에서도 차분하게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박씨는 "담맘(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