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생긴 싱크홀 밑에서 '우르르'…수백 개 와인병 발견
골프장에 생긴 작은 싱크홀을 보수하려다 땅속에서 19세기 와인 저장고가 발견되는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단순한 배수관 파손으로 여겨졌던 공간을 파 내려가자 아치형 벽돌 구조의 지하 저장고와 수백 개의 오래된 와인병이 모습을 드러냈다.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ITV 등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트래퍼드에 있는 데이비흄 파크 골프클럽(Davyhulme Park Golf Club)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번 홀
"지퍼 내린 그 순간, 호날두 넘었다" 3억3000만원에 팔린 레이르담 올림픽 유니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약 3억300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매체 NL타임즈는 레이르담이 올림픽 경기에서 입은 사인 유니폼이 경매에서 19만5000유로(약 3억3364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 유니폼 전문 경매 플랫폼 '매치원셔츠(MatchW
"트럼프 막내 아들도 파병시켜라"…미군 사망 소식에 '입대' 요구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촉구하는 글이 미국 누리꾼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온라인 뉴스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도중 미군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로, 일부 미국 누리꾼이 "대통령의 아들도 참전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배런을 보내라(Send Barron)'라는 해
"노트북 314만원·휴대폰 254만원"…전쟁 '나비효과'에 비명 터진다
"손님들이 난감해해요. 일주일 전, 열흘 전 견적이 다르고 하루 안에도 오전·오후 가격이 다를 때도 있어서…."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선인상가 1층. 신학기 전후로 전자상가는 성수기를 맞아 북적북적해야 하지만 상가 안 물건을 보려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중고노트북업체 사장 신명철씨(59·남)는 "메모리가 비싸져서 판매가보다 원가가 더 나갈 판"이라며 "신학기인데도 사람이 없다. 게다가 중동
트럼프 "호르무즈 유조선 호송"…'美 해군 투입' 등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봉쇄 위협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혼돈의 금융시장, 달러 치솟고 金 휘청
미국과 이란 전쟁에 달러와 금 가격에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상 안전자산으로 각광받으며 같은 방향성으로 움직였던 두 자산의 가치가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이다. 전쟁으로 인해 현금(달러)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치가 높아진 반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금값이 내린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전쟁이 미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울 경우 달러 가치는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폴란드도 '자체 핵무기 개발' 시사…군사적 긴장감 최고조
프랑스가 핵추진 항공모함을 지중해에 배치한 데 이어 폴란드가 독자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중동발 전운이 확산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미국의 유럽 방위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 내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폴란드가 자체 핵무기 보유를 시사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스크
"남들 놀러가는 연휴에 이걸로 3400만원 벌었다" 하루 50건 의뢰 쏟아진 서비스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춘절(설) 연휴 기간 고양이 방문 돌봄 서비스로 약 3400만원을 벌어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35세 반려동물 관리사 환총은 올해 춘절 연휴를 전후한 약 20일 동안 고양이 방문 돌봄 의뢰가 몰리면서 16만위안(약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명절 기간 집을 비우는 보호자들이 급증하면서 수요가 집중됐다는 설명
트럼프, 北김정은에도 '참수작전'?…美전문가 "이란과 북한은 다른 환경, 훨씬 위험"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감행한 이른바 '참수작전'이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최근 중동 정세를 계기로 이 같은 질문이 제기되지만 미국 내 전문가들은 한반도는 전혀 다른 전략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은 이란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얽혀 있어 군사적 대응은 단순한 북·미 충돌을 넘어 역내 긴장으로 번질
파랗게 질린 亞증시…코스피 -10%·닛케이 -4%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하면서 4일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선도주이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오후 1시53분 현재 한국 코스피는 전장 대비 9.35% 밀린 5250.4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0.75% 내린 1015.35를 기록 중이다.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오전 11시16분과 19분 각각 코스닥·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