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지금 민주당 굉장히 위험…권한 있는데 말만해, 뭐 하는지 모르겠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몇 달 동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민주당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14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은 13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후원 회원의 날 행사에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변상욱 전 CBS 대기자 등과 함께 참석해 대담을 진행했다. 유 전 이사장은 "(민주당은) 왜 권한이 있는데 뭘 안 하고 말만
여야 공동발의 3% 역대 최저… 비슷한 법안도 "너랑은 안 해"
편집자주12·3 비상계엄 이후 여야 대립이 이어지면서 협치의 정치문화가 설 자리를 잃었다. 협치의 척도인 여야 공동발의 법안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제각기 비슷한 법안만 수두룩하다. 협치가 사라진 자리에는 간사 없는 상임위원회와 무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른바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국회의 현주소와 대안을 2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편집자주>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년간 여야 의원이 공동
李대통령, 한·라오스 정상회담…"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서 "올해 양국 재수교 30주년을 맞이해서 우리 양국의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11시께 대통령실에서 통룬 주석을 맞이했고, 이어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더 센 필버 전쟁 온다'…내란전담재판부로 여야 충돌
3박4일 필리버스터 국면이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여야 쟁점법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을 추진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 약속드렸듯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해야 한다. 당정대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의
與, '지선 공천 룰' 수정안 중앙위 재표결…오후 6시 투표 마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룰을 변경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중앙위원회에서 재표결한다. 지난번 투표율이 저조해 부결된 만큼 이번에는 투표 시간을 3시간 더 늘렸다. 15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경선 시 투표 반영 비율을 권리당원 50%·상무위원(시·도당 의결기관) 50%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 시 권리당원 투표 100%로 반영하는 당헌·당규 개정
정원오, 30년전 폭행 재소환 "5·18 인식 차이로 다퉈…미숙함 반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0년 전 폭행 전력 의혹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정 구청장은 당시 사건 당사자에게 사과하고 화해로 마무리 지었으며, 선거 때마다 이를 신고하고 공개해왔다고 해명했다. 정 구청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보도된 30년 전 기사에 관하여 말씀드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30년 전, 당시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 비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절대 없었다…기자간담회 예정"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한 정치인들이 15일 혐의를 공개 부인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 전 장관은 이날 오후 8시께 국회 의원회관 내 사무실에서 나와 취재진에게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금품수수도 절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일정을 보완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한다. 언론에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걸린다"며 "별도로 기자간담회를 열
국민의힘, 2030 표심 공략…정년연장·새벽배송 이슈몰이
국민의힘이 2030 세대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년 연장, 새벽 배송 금지 관련 이슈몰이에 나섰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두 사안을 두고 청년층의 반대가 큰 만큼 집중 공세에 나선 것이다. 15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김위상 의원은 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감소 없는 고용연장제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기업이 정년 연장과 계속 고용(퇴직 후 재고용) 중 선택할 수 있는 고용연장법을 발의한 바 있다. 정년 연
국방부, 언론인 출신 정빛나 대변인 임용…역대 최연소
국방부는 정빛나 전 연합뉴스 기자(38)를 신임 대변인에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30대인 정 신임 대변인은 역대 국방부 대변인 중 최연소다.정 대변인은 2011년에 연합뉴스에 입사해 한반도부를 거쳐 브뤼셀 특파원 등을 지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2022년 국방부 출입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임 대변인은 국방부와 언론·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방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인정보 유출 시 '매출 최대 10%' 과징금…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등이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심사·처리했다. 개정안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면 과징금 상한을 기존의 매출액 3%에서 최대 10%까지 상향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