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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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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더니 어쩌다…'아웃도어 신화'로 불렸던 네파, 홈플러스 수순 밟나[Why&Next]

잘나가더니 어쩌다…'아웃도어 신화'로 불렸던 네파, 홈플러스 수순 밟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해 실적 부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등산 열풍이 불면서 '액티브웨어(운동복과 일상용을 겸해 입을 수 있는 옷)'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네파의 외형은 매년 쪼그라들었고 영업적자는 더욱 확대됐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뒤 10년 넘게 인수금융(LBO)을 네파에 떠넘기면서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파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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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신약 난제 풀리나…효능·생산성 동시에 잡았다

AI 신약 난제 풀리나…효능·생산성 동시에 잡았다

국내 연구진이 생산성과 결합력을 동시에 잡은 인공지능(AI) 항체 신약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 AI로 만든 항체의 결합력 향상 시 생산성이 저하되는 기존 항체 공학의 한계를 극복하며 AI 기반 신약 설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민경·윤태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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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하이닉스, HBM 혁신 넘어 상용화 선도 의미"

“SK하이닉스, HBM 혁신 넘어 상용화 선도 의미"

SK하이닉스가 24일(현지시간)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세계 최고 권위 공학 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기업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과거 탈출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메모리 중심의 한국 반도체 산업 구조가 역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가능케 한 '기둥'이라는 것을 세계 기술계가 공식적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시상식에서 '영예의 메달'을 수상한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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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매장 3층 한켠에는 알록달록한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가 촘촘하게 진열됐다. 30대 여성 고객이 진열대 앞에 서서 제품 여러 개를 꺼내 들고 앞뒤로 살펴보며 5분 정도 궁리하다가 '1+1' 제품을 손에 쥐고 걸어 나갔다. 올리브영 매장 직원은 "근처 직장인들이 한 끼 대용으로 사가는 경우가 꽤 많고, 외국인 관광객도 관심을 보인다"며 "주로 '1+1' 프로모션 중인 상품이 잘 나가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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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삼성파업은 왜 응원받지 못하는가

삼성파업은 왜 응원받지 못하는가

냉장고 전원이 나가면 음식이 상하듯, 반도체 공정이 멈추면 웨이퍼도 상한다. 웨이퍼는 반도체의 핵심 원재료다. 손바닥만 한 실리콘 원판 위에 수백억 개의 회로를 새겨 넣는 것이 반도체 제조의 출발점인데, 각 공정 단계 사이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골든타임이 있다. 그 시간을 놓치면 웨이퍼는 공기와 반응해 변질한다.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방법이 없다. 반도체 설비는 먼지 하나 허용하지 않는 클린룸 안에서만 작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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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화면 그대로 AI와 공유"…맥북서 바로 실행하는 제미나이의 능력

"PC 화면 그대로 AI와 공유"…맥북서 바로 실행하는 제미나이의 능력

"화면에 보이는 콘서트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등록해 줘." 해외 가수의 내한 콘서트 티켓팅을 앞두고 맥북으로 예매 안내 페이지를 보던 중 옵션(option) 키와 스페이스 바를 함께 누르자 제미나이 앱의 입력 창이 나왔다. 창 공유 기능을 켠 뒤 제미나이에게 이렇게 요청하자 '4개의 일정을 생성할까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화면에 나온 3차례의 예매 일정과 공연일까지 정확히 인식한 뒤 이용자의 확인을 받은 것이다. 일정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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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미래 조준]①KAI 민영화 시동…'한국형 록히드마틴' 가속도

①KAI 민영화 시동…'한국형 록히드마틴' 가속도

편집자주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은 지금 '규모의 전쟁'에 들어섰다. 무기 하나가 아니라 전력 전체를 묶어 파는 시대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화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확보는 단순 투자를 넘어 '한국형 록히드마틴'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건으로 읽힌다. 통합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한국 방산은 '키울 것인가, 나눌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본지는 방산 통합의 명암과 구조 변화를 짚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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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데이터' 쏟아지는 ASCO…국내 바이오 임상 성적표 주목

'사람 데이터' 쏟아지는 ASCO…국내 바이오 임상 성적표 주목

다음 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6)에서 최소 5개 이상 국내 기업이 실제 환자 대상 임상 결과를 일제히 공개한다. 올해 초 기술이전 협상의 장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링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지만 대형 계약 체결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다음 협상 테이블에서 꺼내 들 카드를 만드는 자리인 이번 ASCO에 업계의 기대가 쏠리는 배경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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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SSD 가격 2분기도 50% 급등"…HBM 넘어 낸드까지 고공행진

"AI發 SSD 가격 2분기도 50% 급등"…HBM 넘어 낸드까지 고공행진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최근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가격이 50% 안팎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인프라 확대의 수혜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낸드플래시까지 전이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업용 SSD 계약가격은 전 분기 대비 48~53%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1분기에도 53~58% 상승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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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4개 업체 수사 착수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4개 업체 수사 착수

경찰이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업체들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사기 매점매석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관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식약처 특별 단속에서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주사기 판매업체 4곳이다. 사건은 각각 인천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전남경찰청에 배당됐다. 앞서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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