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추는 알약?…2년 동안 매일 먹었더니 '의외의 연구 결과'
종합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일부 늦춰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효과 크기가 제한적이어서 실제 노화 지연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약 70세 노인 958명을 대상으로 2년간 무작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종합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에서 일부 DNA 기반 노화 지표의 증가 속
지하철타는 서민이 벤츠 차주 보조?…석유 최고가격제 불공정 논란
중동 정세 악화로 정부가 석유 제품 최고 가격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에서는 불공정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고 가격제, 왜 기름 안 쓰는 국민의 세금으로 주유소 손해를 메꿔줍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름값 최고 가격제를 예고했다
①'대기업 김부장'도 울고갔다…'약한 고리' 노린 담합의 기술
편집자주밝은색을 띨수록 고급으로 분류되는 '하얀 가루'. 조선 시대 '진가루'라고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던 밀가루는 6·25 전쟁 이후 원조 물품으로 대량 유입돼 폐허가 된 한반도 백성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다. 국수부터 라면, 빵, 과자 등 국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밀가루는 식품 산업의 필수 원재료로, 가격이 오를 경우 밀가루를 원료로 한 식품 가격뿐만 아니라 '밥상·외식물가'도 동반 상승해 서민들의 생활비 부
이미 넘쳐나는데…"예쁘면 여전히 돈이 된다" 대형 게임사들 몰리는 이유
순위 쟁탈전이 치열한 서브컬쳐 게임 시장에 대형 게임사들이 뛰어들면서 올해 신작 경쟁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첫 서브컬쳐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에 37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대기업도 '흔들'…'과잉투쟁' 삼성 노조에 산업계 초긴장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9일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쟁의권 확보를 위한 찬반 투표를 시작한 데 이어 연일 사측을 겨냥한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회사를 위해 근무하는 자가 있다면 명단을 관리해 추후 조합과 협의가 필요한 강제 전환배치나 해고에 있어 이들을 우선 안내할 것"이라며 파업 불참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불이익을 주겠다는 식으로 압박했다. 또 사측에 협조하는 직원들을
삼성전자 16조 규모 자사주 소각 결단…상법 개정 맞춰 주주가치 제고
3차 상법 개정으로 기업의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 가운데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중 16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앞서 5조 원대 소각을 발표한 SK㈜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역대급 주주 환원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의 저평가 해소(밸류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유 중인 자사주 1억 543만 주 가운데 8700만 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
⑤"제조 강점 한국, AI 중심 로봇 전략 대전환 필요"
편집자주고성능 인공지능(AI)을 두뇌로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거나 적응형 학습까지 수행하면서 '누가 더 똑똑한 AI를 장착했는지'가 로봇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로봇의 하드웨어 격차는 좁혀지고 있는 반면 소프트웨어 능력은 차별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로봇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짚어보고 다가올 로봇 시대에 미국, 중국 등과 경쟁해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봤다. 한국이
'갤럭시 워치8' 차고 뛴 키플리모…리스본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
삼성전자 '팀 갤럭시' 소속 우간다 장거리 육상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57분 20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키플리모는 앞선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 시카고 마라톤에 이어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번의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삼성 갤럭시 워치
"한 달도 못 버텨" 속 타는 정유·석화업계 정부 비축유에 희망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가 원유 수급처 다변화와 구조조정 시점 조율 등 자구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민간 재고가 한계에 다다르기 전 정부의 비축유 방출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에쓰오일(S-Oil)은 대주주인 아람코와 협력해 홍해 연안의 얀부항을 활용한 우회 공급로 확보에 주력
초격차 태양전지 기술 확보 나선다…과기정통부 'K-문샷' 추진
차세대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태양전지 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태양전지 분야 연구자들과 함께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방향과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기술 확보를 위한 'K-문샷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태양전지는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광 발전의 핵심 소자로, 탄소중립 시대 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