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할 것 같다" 농담했다 역풍…전쟁 중 초호화 쇼핑 영상 올린 트럼프 손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초고가 마트에서 쇼핑하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가 미국 내에서 비판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약 19분 분량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영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유기농 마켓으로 유명한 '에레혼(Erewhon)'을 방문해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제목은 '나는 비밀
한국 300원 오를 때 일본은 30원 올랐다…전쟁에도 버틴 기름값의 비밀
도쿄 시내 주유소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아직 뚜렷한 여파는 관측되지 않았다. 다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도 감지됐다. 9일 오후 도쿄도 시부야구와 세타가야구 일대의 시내 주유소 네 곳을 확인한 결과, 사재기 등을 위해 몰리는 차량 행렬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한산했다. 시부야
"해도 해도 너무해" 이번엔 한글까지 건드렸다…中문자박물관의 엉터리 전시
중국 허난성 안양시에 위치한 중국 문자박물관이 한글을 소개하는 전시에서 사실과 다른 설명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한글 창제 시기와 명칭 표기 등에 오류가 발견됐으며, 전시 방식 자체도 한글을 중국 소수민족 문자 가운데 하나로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의 제보로 중국 문자박물관 전시 내용을 확인하게 됐다"며 "박물관 2층
"아내는 항상 남편한테 순종해야지"…요즘 남성들, 아버지 세대보다 더 보수적
Z세대(1997~2012년생) 남성의 약 3분의 1이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 생활의 중요한 결정에서 남편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도 상당한 비율로 나타났다.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산하 글로벌 여성 리더십 연구소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Z세대 남성의 31%는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한국 WBC 토너먼트 성적… 불펜에 달렸다
불펜이 불안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이야기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서 7-2로 이겨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 승리'라는 실낱같은 경우의 수를 기적처럼 통과했다. 한국은 동률 팀간의 대결에서만 따진 실점률에서 0.1228을 기록했다. 대만과 호주는 0.1296이었다. 한국은 미국 플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예상 기간보다 앞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 열흘째인 9일(현지시간) 전황이 예상기간보다 크게 앞서가고 있다며 마무리 수순에 접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
류지현 감독, 눈물을 흘렸다…"제게도 인생 경기였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눈물을 흘렸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극적으로 이겨 8강 진출을 이끈 직후다.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바늘구멍과도 같은 8강 진출 조건을 정확히 충족했다. 한국 야구가 WBC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준우승 이후 이번이 17년 만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도 울컥하는 모습을 힘들게 감추던 류 감독은 이
이란 “전쟁 종료 결정은 우리의 몫”…트럼프 ‘조기 종전’ 발언 정면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란 수뇌부가 즉각 반발하며 강경 투쟁 의지를 천명했다. 이란은 휴전 협상을 '이스라엘의 술수'로 규정하고, 에너지 공급망 차단 카드까지 꺼내 들며 서방 세계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10일(현지시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절대 휴전을 원치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그는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한 트럼프…"참모진 '출구전략' 조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힌 배경에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우려한 참모진의 조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 내에서도 전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강한 데다, 국제 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뚫고 올라가면서 백악관 내부에서도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 것으로 관측됐다. "매우 곧 끝날 것" 구체적 시점은 함구트럼프 대통령
이란 "원유, 단 1리터도 안 내보내"…트럼프 "20배 더 센 공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직후 이를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강경 태세를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유조선을 막으면 지금의 20배는 더 센 공격을 가할 것"이라며 맞불을 놨다. 1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미국이 아닌) 우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