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다"… 해외에서 돈 쓸어 담는 일본 은행들
일본의 3대 대형은행(메가뱅크)들이 자국의 경기 침체를 피하고자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역시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국내 은행들도 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본 3대 은행, 해외 수익 비중 70% 넘어31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 침체로 기업 자금 수요가 감소하면서 은행의 수익성도 크게 악화했다. 일본은행(BOJ)의
어쩐지 말도 안 되게 싸더라…97% 할인 제품, 확인하니 전부 '짝퉁'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 16개를 점검했는데, 모두 위조상품으로 확인됐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12개 브랜드의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이 가방 7개, 의류 1개, 화장품 6개, 소형가전 2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들 제품은 정상가 대비 33%에서 최대 97% 낮은 가격으로 판
엔화, BOJ 금리 인상 신중모드에 하락…8개월만의 최저
일본 엔화 가치가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154.07~154.0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64엔 하락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30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154엔대 중반에서 형성되며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는 전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기
이재용, 어린이에 "효자되세요" 사인…'깐부 회동' 순간들 화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3자 '치맥(치킨+맥주)' 회동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가총액을 모두 합치면 약 83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의 총수 3명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공개 치맥을 즐겼다. 이날 현장에는 세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식사가 끝날 무렵 시민들과 기념 촬영,
기업은행, 경기과기대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나서
IBK기업은행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뿌리기업 일자리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기업은행은 산업통상부 지정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재 추천, 우수
예금금리 1년 만에 오르고, 주담대는 보합…"가산금리 낮춘 영향"
은행이 취급하는 예금금리가 1년 만에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반면 시장금리 상승에도 일부 은행이 지난 8·9월 중 내린 가산금리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보합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오른 2.52%로 집계됐다. 저축성수신금리가 오
케이뱅크, 중진공과 손잡고 '100% 비대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으로는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자금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비대면 편의성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과 '사전검증 플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재정의를 위한 대담
박영춘 한화큐셀 대표가 31일 오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서 '에이전틱 AI를 통한 더 스마트한 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의 재정의'를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우리카드·금융결제원, 인니 QR기반 결제·출금서비스…"국내 카드사 최초"
우리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시연하고, QR코드만으로 출금 가능한 '카드 없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시연 행사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주관 '2025 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장과 금융당국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비스를 시연했다. 외부 페이사와 제휴 없이 우리카드
이찬진 임원임기 보장 방침에 금감원 술렁…인사적체 우려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 3년, 부원장보 2년의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감원 내부에서는 인사 적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임 원장 재임 당시 인사 폭이 너무 컸던 데다 지난달까지 조직개편 과정에서 정치권 외풍을 겪은 만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소규모 인사 방침은 이해되지만 임원 임기 보장 발언까지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