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설 '황금연휴'…무안참사로 취소한 여행수요 '반등'
정부가 설연휴를 앞둔 이달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여행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설연휴까지 최장 엿새를 쉴 수 있는데다 이달 31일까지 연차휴가를 쓸 경우 최장 9일간 황금연휴가 가능한 만큼 지난해 연말 내란 사태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무안 제주공항 참사로 취소했던 해외여행을 다시 예약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직후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78세 나훈아 비열해, 그 또래 노인들 왜 그럴까?" 66세 김갑수의 비판
가수 나훈아가 은퇴 공연에서 최근의 정치 상황에 대해 여야를 모두 겨냥한 가운데,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비열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열받은 김갑수 “나훈아는 교활한 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행자 최욱이 “나훈아가 은퇴 공연장에서 내란 사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근데 지금 상황이 워낙 엄중하다 보니까 논란이 되고 있다”며 “지금은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인데
제주항공 대표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 지급"…정부는 300만원 지원
제주항공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유족에게 배상금과 별도로 위로비와 장례비용 명목으로 3000만원을 지급한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희생자 기준으로 유족에게 별도의 위로금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상법상 피해자가 요청하면 선지급금을 주게 돼 있는데, 3000만원은 선
"짝퉁 아니에요" 1500만원 명품백이 단돈 11만원?…'듀프'가 뜬다
'듀프(Dupe)'는 복제품(Duplicate)의 줄임말로, 주로 고가 브랜드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약간 변형한 저가 제품을 가리킨다. 흔히 '저렴이' 상품으로 불린다. 단순한 복제인 모조품이나 가품을 정품이라고 속여 소비자를 기만할 목적인 위조품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다만 듀프 상품들은 위조품과는 구별돼 상표권 도용이나 특허권 침해 등의 법적 문제는 없지만, 유사품인 만큼 상도덕 등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
"주문 안 하실 거면 나가주세요"…더 까다로워진 북미 스타벅스
북미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이 음료 등을 주문하지 않은 이의 매장과 화장실 이용 불허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14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통신 등을 인용해 스타벅스의 새 규정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그간 주문을 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도 매장을 개방하던 정책을 7년 만에 폐기한다. 스타벅스는 손님과 직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북미 매장에서 오는 27일부터 이러한 새 규정을
"900만원 패딩, 나흘만에 보풀 일어" 항의…中 명품매장 "지극히 정상"
900만원이 넘는 명품 브랜드의 패딩을 구매한 중국의 한 여성이 "입은 지 나흘 만에 보풀이 일었다"며 항의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온라인 매체 환구망은 현지에서 일어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패딩의 품질 논란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항저우에 거주하는 여성 홍모씨는 지난해 11월13일 루이뷔통 매장에서 4만5500위안(약 908만원)을 내고 나일론 소재의 흰색 패딩 제품을 구입했다. 그가
"낙태해본 여성이 낳은 아이 지능 떨어져"…中 병원에 황당 포스터
중국의 한 병원에서 낙태(임신중절)를 경험한 여성이 낳은 아이의 지능 지수가 낮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 광둥성 허위안시에 있는 한 병원은 환자 대기실에 낙태를 반대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포스터에는 "효도는 모든 건전한 행위 중에서 가장 으뜸이며 음행은 모든 불건전한 행위 중에서 가장 나쁜 행위"라며 낙태와 유산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문구
명절 맞아 어르신께 200만원씩…올해도 고향 찾아간 中 재벌
이달 28일부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이 시작되는 가운데 매년 춘절마다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현금과 고가의 생활용품을 선물하는 중국 기업 회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류창둥(51)은 매년 춘절 때마다 고향인 중국 동부 장쑤성 쑤첸시 광밍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현금과 식품, 의류, 가전제품 등 고
정진석 비서실장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경찰과 공수처는 막무가내"라면서 "직무가 중지되었다 해도, 여전히 국가원수이자 최고 헌법기관인 윤석열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국가 기관이 정면충돌해 나라가 분열될 위기 상황"이라며 "그것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尹 체포작전' 이르면 내일 새벽 5시 착수 유력…2박 3일 장기전 대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이르면 내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형사기동대장 등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이날 오전 10시 체포영장 집행 관련 3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벽, 철조망 등으로 요새화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