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풍속 시속 55㎞ 강풍

20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더위가 가시겠다. 강한 바람도 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에서 강우가 시작되겠다. 오전에는 비구름이 수도권과 강원권으로 확산하겠다.

비가 내리며 찜통더위가 한풀 꺾인 14일 서울 종로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2025.7.14 조용준 기자

비가 내리며 찜통더위가 한풀 꺾인 14일 서울 종로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2025.7.14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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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우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강원동해안·산지 50∼100㎜, 강원내륙과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광주·전남·전북과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은 20∼60㎜다.

강우로 기온은 한층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는 평년보다 낮겠으나 오후엔 비슷하게 오르겠다.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기상청은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축대나 옹벽 붕괴,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20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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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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