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2.0’ 기반 문서작성·회의관리 등 행정 실무 적용

KT, 경기도 '생성형 AI 행정' 본격 착수…13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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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6,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3.58% 거래량 183,537 전일가 58,700 2026.05.18 10:15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가 경기도의 행정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한다. 국내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행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사례다.


KT는 28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업 총 규모는 약 131억원으로, 향후 11개월간 경기도청의 행정 시스템에 KT의 한국어 특화 AI 모델 '믿:음 2.0'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를 연계한다.

사업에는 KT를 포함해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등 5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적용 분야는 문서 작성, 회의 관리, 정보 검색 등으로, 실제 공무원 업무를 지원하는 실무형 AI 서비스가 구현된다.


KT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 부문에서 생성형 AI 실증 사례를 축적하고, 전국 광역지자체의 행정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믿:음 2.0'을 기반으로 행정 데이터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국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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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사업은 대규모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KT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실제 수요에 맞춘 신뢰받는 AI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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