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비전·캠프 인선 발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10시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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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 측은 9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일(10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출마에 대한 의지와 각오가 담긴 대선 출마선언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 메시지는 10여분 정도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착안해 만든 것이라고 이 전 대표 측은 설명했다. 촬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11일 오전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 전 대표의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과 함께 대선 캠프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장소를 소통관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존중하고 정당 간 합치와 언론간 소통을 중시 여긴다는 상징적 장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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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본격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년 동안 당 대표로서 나름 성과를 내며 재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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