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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양식품, 밀양 2공장 가동 시 실적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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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를92만원→110만원

한국투자증권이 삼양식품 에 대해 2025년 상반기에도 수출 물량 비중 증가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통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2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양식품 추정 지난달 라면 수출 금액은 6959억달러(약 100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8% 늘었다. 영업일 기준 일평균 라면 수출액 역시 387억달러(약 56조원)로 70%가량 증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길었던 설 연휴로 영업일이 적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삼양식품은 변동 공시를 통해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다시 한번 해외 매출액 비중 증가를 통한 실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양식품의 미국 유통 업체 입점률은 월마트 90% 중후반, 코스트코 50%대로 파악된다. 다만 불닭볶음면 생산능력이 부족해 점포당 매출액이 높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강 연구원은 "이것이 2025년 상반기 이후 밀양 2공장이 가동된다면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라며 "향후 점포당 납품 수량이 증가해 밀양 2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짚었다.

[클릭 e종목]"삼양식품, 밀양 2공장 가동 시 실적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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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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