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후보, “효자 군수 되겠다” 어르신 맞춤 공약 발표
병원 동행·약 배달부터 AI 건강관리까지
‘산청형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
국민의힘 유명현 산청군수 후보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산청군의 현실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유명현 후보는 최근 '어르신 행복 약속'과 '산청 형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한 이른바 '효자 공약'을 공개하고 "어르신을 친부모처럼 모시는 효자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 2조 시대를 열고, 그 성과를 군민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돌려드리겠다"며 "군민 주머니를 채우는 군수이자 어르신을 정성껏 모시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고령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및 약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이 직접 차량 지원 체계를 운영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번기와 일상 속 결식 우려를 줄이기 위한 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확대 운영, 어르신 목욕비 지원 확대, 읍·면 순회 빨래방 확대 운영 등 노년층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산청 형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야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응급 상담 서비스를 신설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 연계를 위해 진주권 대형병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거노인 돌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기반 건강관리 전화 서비스를 도입해 24시간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 안 사두면 평생 후회할 수도"…역대급 괴물 ...
유명현 후보는 "28년간의 도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고향 산청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인구 5만 산청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