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월 韓 배터리 3사, 非중국 점유율 45.6%
SNE리서치 조사 결과
올해 1~10월 한국 배터리 3사의 비(非)중국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45.6%로 나타났다.
9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SK온·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등 국내 배터리사의 합계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7%포인트(p) 하락한 45.6%를 기록했다. 국내 1위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2%(75.1GWh) 성장해 25.9%의 점유율로 전체 2위를 유지했다. 3위 SK온은 10.2%(31.0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10.7%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2.5%(26.2GWh)의 성장해 9.0%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90.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현대자동차그룹 등의 순으로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온 배터리는 현대자동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순으로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BMW, 리비안, 아우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CATL은 7.8%(76.6GWh)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또한 가장 높은 점유율(26.4%)을 기록했다. 현재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전세계 주요 완성차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유럽연합(EU)는 올해 10월 31일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7.8%부터 최대 45.3%까지 완성차별로 차별화된 관세를 부과를 확정했다. 대부분의 중국 OEM들은 관세 인상폭만큼 마진을 조정해 유럽 시장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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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 속도가 주춤할 수 있다"면서도 "유럽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시들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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