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분기 영업익 5% 증가…콘텐츠 부진 플랫폼으로 선방(종합)
3분기 매출 1조9214억·영업익 1305억
콘텐츠 매출 14% ↑ 플랫폼 매출 7% ↓
효율화로 영업비용 5% 줄여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744,143 전일가 44,000 2026.05.18 10:1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가 콘텐츠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광고, 커머스 등 플랫폼 사업의 성장세로 올해 3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92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 증가한 1305억원, 영업이익률은 6.8%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6% 증가한 5073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비즈니스 메시지 등 광고형 매출액은 2922억원으로 4% 늘었다. 특히 톡채널을 핵심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도입하는 광고주가 늘어나면서 비즈니스 메시지의 매출이 21%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151억원으로 8% 늘었다. 커머스 3분기 통합 거래액은 5%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에 선물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명품을 판매하는 럭스탭 중심으로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한 결과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598억원이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추석과 장마 기간 이용자가 늘었고 페이 서비스는 거래액이 증가했다. 반면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액은 8% 줄어든 76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9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액은 8% 감소한 4709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부재 영향이 이어진 게임 매출은 11% 줄어든 2340억원이다. 웹툰 등이 포함된 스토리 매출액은 2187억원으로 12% 줄었다. 웹툰 리브랜딩 효과와 지식재산권(IP) 공개 지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는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웹툰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최근 콘텐츠 부문에서 비핵심 사업을 지속 정리 중이다.
3분기 영업비용은 1조7909억원으로 5% 감소했다. 하반기 경기와 영업 환경 전망에 따라 강도 높은 영업비용 효율화를 선제적으로 실행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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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내년에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카나나' 뿐만 아니라 AI를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나 기능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와 파트너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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