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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도곡리 국도 6차선 확장공사…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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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년 착공 현재 공정률 67%
신팔당대교 램프교, 송전탑 이설부 제외 전 구간 거더 거치 완료
완공되면 팔당대교·남양주 구간 국도 6호선 교통정체 개선 기대

신팔당대교 공사현장. <사진=남양주>

신팔당대교 공사현장. <사진=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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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신팔당대교 신설 및 국도 6호선(신팔당대교~도곡IC) 6차선 확장 사업이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6호선 구간(3.44㎞)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신팔당대교(1.63㎞) 왕복 2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말과 휴가철 팔당대교 인근의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2017년 12월 실시설계 후 2019년 10월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67%로 신팔당대교 램프교는 송전탑 이설부를 제외한 전 구간에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 거치가 완료됐고, 10월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교각에 거더가 거치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정체 구간인 팔당대교 및 남양주 구간 국도 6호선의 차량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사업 확정, 예산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던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 현황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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