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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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7~8월 두 달간 도내 2670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교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관할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민간 소방시설 관리업자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방화셔터 등 피난 방화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 확인한다. 또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교직원들의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와 안전한 학생 대피 유도 활동 등을 교육한다.

특히 방학 중 2주간 도내 2670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자체 점검 허위 및 부실 여부 등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시설 공사장에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와 용접 용단 시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화재감시자 배치 상황을 점검한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방학 기간 소방시설 확인 등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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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는 173건으로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평균 34.6건의 화재가 학교에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화재가 59건으로 전체의 34.1%를 차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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