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접 제안… 실제 교과목 개설 호응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학생들이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만들어 대학에 제안하는 ‘제2회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을 진행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학문의 담을 허물고 교육 수요자가 직접 원하는 강의를 조합해 실제 강의 개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문화, 디지털 활용, 4차산업혁명, 예술 등 다양한 분야 23개 강좌가 응모됐다.

20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물리치료과 정윤후, 박진용 학생의 ‘한국 민속과 오늘날의 문화’가, 최우수상에는 기계과 조성원 학생의 ‘한국의 발견, 한국 문화 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컴퓨터학과 한민지(돈에 관한 기본지식), 치위생과 변민지(소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물리치료과 배성현(일상 속 디지털 활용), 간호학과 김혜민(한국 문화의 이해) 학생이 각각 총장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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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은 지난해 진행된 1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교과목 중 ‘여행으로 교양 쌓기’ 등을 실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 이성욱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과과정에 학생들의 창의성을 더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학이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이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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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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