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U와 안보 협정 서명 합의"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안보 협정에 서명하는 데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EU의 협상팀은 협정문 조율을 완료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EU와 주요 7개국(G7)이 지난해 7월 12일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공동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당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EU와 G7 정상들은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군사·경제지원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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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EU로부터의 지원이 줄어들며 고전하고 있다. 이에 개별 국가와 양자 안보 협정을 맺는 방식으로 군사 지원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10년짜리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와 개별 안보 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모두 17개국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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