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물고 싶은 거창 만들겠다”
일자리·주거·정주여건 집중 논의

무소속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거창의 미래와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거창읍 선거사무소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거창 캠퍼스 학생과 청년 활동가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진 제공=구인모 후보 선거사무소]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가 18일 거창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청년친화도시 거창 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지역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구인모 후보 선거사무소]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가 18일 거창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청년친화도시 거창 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지역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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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비롯해 주거 부담 완화, 청년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대학과 지방정부 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들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가지리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필요성 등 생활 밀착형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인모 후보는 거창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청년 친화 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언급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대학 입학부터 교육, 취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거창 미래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립창원대 서창캠퍼스와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지역 대학 자원과 승강기 클러스터 산업을 연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누리주택 확대를 통한 주거 안정 지원과 청년창업 지원센터 활성화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청년이 떠나는 거창이 아니라 청년이 살고 싶은 활기찬 거창을 만드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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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인모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 의견을 향후 정책과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친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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