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향라떼 흥행에…마오타이 넣은 초콜릿 출시
중국의 명주 마오타이를 넣은 커피가 중국 현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동일한 백주(바이지우)를 넣은 초콜릿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13일 중국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웨이보에 신규 합작 제품과 관련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입에서 녹고, 뒷맛은 길다'는 문구와 함께 도브와 손잡고 16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적혀있다.
초콜릿 브랜드인 도브도 웨이보 채널에 마오타이와 함께 16일 초콜릿 제품을 출시한다고 적었다. 마오타이 초콜릿은 중국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과 도브 초콜릿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함량이나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중국 루이싱커피와 마오타이가 합작해 출시한 '장향라떼'는 판매 하루 만에 540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 매출은 1억위안(약 182억원)을 웃돌아 단일 상품 기준으로 이 업체의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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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라떼의 가격은 한 잔당 38위안이며, 쿠폰을 이용하면 한 잔에 19위안에 구매할 수 있다. 480mL 용량에, 잔당 약 1.8~2.7mL의 마오타이가 들어간다. 알코올 도수는 0.2~0.3도 수준이다. 술을 넣은 독특한 향의 제품이 인기를 끌자 현지 커피 프랜차이즈인 매너커피는 와인을 넣은 커피 음료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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