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비원으로 일하던 50대 남성이 학교 기숙사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서울대 기숙사 옥상서 투신 시도한 경비원 구조…"해고돼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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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22분께 서울대 기숙사 10층 난간에서 자살기도를 한 전 서울대 경비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건 현장 인근에서 사망사고 예방 순찰 중이던 교통경찰관이 출동해 난간에 몸이 반 이상 넘어가 있던 A씨를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A씨는 구조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조 이후 가족에 인계됐다.


A씨는 학교에서 경비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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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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