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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 서초보건소와 맞춤형 모바일 관리 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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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는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서리풀케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와 서초구 보건소의 '서리풀케어' 사업 결과 [사진제공=닥터다이어리]

닥터다이어리와 서초구 보건소의 '서리풀케어' 사업 결과 [사진제공=닥터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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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건강 위험군인 서초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90일간 건강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두 번의 집합 교육에서는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의사, 당뇨병 교육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의 강의도 들었다.

닥터다이어리는 참가자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케어 혈당측정기를 제공해 이들의 혈당 추이를 살펴보고, 당화혈색소 검사로는 건강 관리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아울러 혈당과 영양, 운동,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 비대면 1대 1 휴먼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6점의 점수를 줬다. 총참가자 중 87%가 당화혈색소가 개선됐고,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혈당을 총 1764회 측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장은 “‘서리풀케어’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 점에 의미를 둔다”며 “서초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활용한 만성 질환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도 “서리풀케어 사업을 계기로 닥터다이어리의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국 보건소형 건강 관리 서비스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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